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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365일 즐거움 가득한 곳

by DaDa1981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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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월미도는 인천역에서 가깝습니다. 인천역 바로 앞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갈 수 있습니다. 1987년 9월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었습니다. 숙박도 잘되어 있으며 카페,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배를 타고 월미도에서 영종도에 갈 수 있습니다. 영종도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월미도로 배를 타고 올 수 있습니다. 월미도에는 빼놓을 수 없는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놀이기구는 디스코팡팡이며, 바이킹, 메가 스윙,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분식 먹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큰 편의점도 코너를 돌 때마다 있습니다. 전경이 좋은 숙박업 소도 많아서 1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실 경우 오는 1월 29일~ 2월 2일까지 점검 기간으로 운행하지 않습니다. 열차를 이용하실 때 예약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벚꽃이 피는 계절의 월미도는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365일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인천역 바로 앞 정류장에 월미도행 시내버스를 탑니다. 45번, 2, 10번 버스입니다. 45번 버스는 월미문화의 거리에서 하차합니다. 2번 버스는 월미도 종점에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버스

10번 버스는 월미도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10번 버스를 타고 내릴 경우 내린 자리 위로 올라오면 놀이기구들이 보입니다. 45번 버스는 노선이 반대편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내리시게 되면 내린 방향으로 쭉 올라오거나 옆으로 들어가서 올라오면 됩니다. 2번 버스는 바로 앞 놀이기구가 보입니다. 3대의 버스가 월미도에 데려다 주기 때문에 월미도행 가장 빨리 오는 버스에 승차하면 됩니다. 인천역에서 택시를 이용 시약 7분 내외 소요됩니다. 자동차 이용 시 월미도는 주차할 공간이 많습니다. 주변 가볼 만한 곳입니다. 인천역 차이나타운은 역에서 나오면 신호등만 건너면 있습니다. 중국집이 많으며 맛있는 집이 많이 있습니다. 점심에는 대기 줄이 많습니다. 오르막길로 되어 있는 이곳은 현재 카페가 많이 있으며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곳과 인형 뽑기를 할 수 있는 가게도 있습니다. 오르막길로 올라와 왼쪽으로 걸어가면 동화마을이 나옵니다. 예쁜 동화 벽화들이 많으며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유공원에 가게 되면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월미도에서 영종도는 배를 타고 바다를 가르며 갈 수 있습니다. 새우깡을 던지는 순간 갈매기가 떼 지어옵니다. 약 20분 배를 타고 가며 30분 정각에 출발합니다. 영종도까지 갔다가 다시 바로 돌아올 경우 표를 구매 후 다시 배를 타면 됩니다. 도착 후 10분의 시간이 있는데 배를 타러 가기에는 촉박할 수 있습니다. 바로 타고 오실 경우에는 빠른 걸음으로 걸으셔야 합니다. 신포시장은 신포동 6-6입니다. 닭강정이 유명합니다. 지하쇼핑센터는 동인천역까지 연결이 되어 있으며 옷부터 다양한 상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1박 2일

저는 월미도가 그나마 가장 가까운 바다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자주 가는 곳입니다. 당일치기 월미도에 갈 때면 월미도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집에 옵니다. 1박을 할 경우에는 월미도에서 영종도 배를 타고 건너가 영종도 한 바퀴를 걷고 다시 배 타고 월미도에 옵니다. 숙박은 예전에 강원도 갔을 때 베니키아호텔에서 안전하게 숙박하고 온 경험 때문에 베니키아 월미도 더블리스 호텔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어진 지 오래됐지만 만족합니다. 바다 전망으로 방을 잡으면 정말 좋습니다. 밤에 밖에서 폭죽 터트리는 소리가 살짝 시끄럽지만 잠들기 전까지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1박을 한 후 다음 날 조용한 월미도 거리가 정말 좋습니다. 월미도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역에 내려 차이나타운 앞 애니 뽑기 가게에 가서 뽑기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신포시장을 들러 밥을 먹은 후 집으로 옵니다. 처음 월미도에 혼자 왔을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1월 1일.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서울에서 혼자 전철을 타고 월미도에 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저를 보며 토닥토닥합니다.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월미도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월미도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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