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산자연휴양림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산 201-2 번지입니다.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이곳은 1992년 개장을 하였습니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중미산, 동쪽으로 소구 산 줄기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으며 해발 834m입니다. 숙박을 할 수 있는 숲 속의 집과 야영장, 삼림욕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향토식물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일일 개장은 오전 9시~ 오후 6시입니다. 숙박이 가능한 숲 속의 집 5인실은 금성, 명왕성, 수성, 화성이며 6인실은 목성, 천왕성, 해왕성입니다. 연립 동은 5인실 상수리나무, 감참나무이며 6인실은 굴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입니다. 연립동은 평수가 넓으며 숲의 집은 2층 다락방이 함께 있습니다. 객실을 이용할 경우 오후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1박을 하실 경우 다음 날 11시까지 나와야 합니다. 쓰레기봉투는 별도 구매입니다. 3월~11월까지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자연생태계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즐거운 숲 체험이 가능합니다. 양서류, 조류, 포유류 등 100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층층나무, 삼수리나 무, 잣나무, 신갈나무, 소나무, 낙엽송, 고사리, 취나물, 곰취, 더덕, 약초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교통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에서 양평역에 하차합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약 30분 소요됩니다. 양평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하루 두 번 운행합니다. 양평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6-10번 버스는 하루 두 번 운행합니다. 첫차는 10시 40분, 막차는 15시 40분입니다. 양평 터미널로 되돌아가는 버스는 첫차 11시 30분, 막차 16시 30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중미산자연휴양림에 가실 경우 양평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들어가신 후 다음 날 퇴실 전 숙소 앞으로 택시가 올 수 있도록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 또는 강변북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주변 볼거리는 양수리 딸기 체험농장은 양평역에서 약 35분 소요됩니다. 두물머리길 8번 길 44이며 오후 4시에 운영이 종료됩니다. 대형 딸기체험 전문 농장입니다. 두물머리는 딸기 체험농장에서 자동차 거리로 3분 내외 거리에 있습니다. 걸어가실 경우 약 16분 내외 소요됩니다. 수풀로 양수리는 두물머리에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생태연못, 숲으로 이어지는 나무다리와 돌길이 있습니다. 북한강의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9시~18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미원은 자연정화 공원입니다. 쌍떡잎식물 수련 100여 종을 심어 수련과 연꽃의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여 실험하고 있는 재배단지가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시장
양평역에서 가까운 거리의 양평 물 맑은 시장은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결합한 시장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거래가 활발한 곳으로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업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양평해장국, 전, 국수 등 즉석에서 먹을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매월 3일과 8일에 서는 5일장은 상설시장이 아닌 천변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양평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들을 바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용문 천년시장은 양평 3대 전통시장이며 매달 오일장이 열립니다. 문화 예술의 시장입니다. 양평군 용문면에 있습니다. 용문 오일장은 매달 5, 10, 15, 20, 25, 30일에 있습니다. 장날이 되면 상생 공유 마켓을 함께 열어서 지역 특산물과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양수리 전통시장의 오일장은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6일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은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양평 3대 시장의 5일장에 방문하여 즐겁게 보내면서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