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당일치기
태백은 강원 특별자치도 태백시입니다. 행정구역은 총 22곳입니다. 황지동, 장성동, 금천동, 철암동, 문곡동, 동점동, 소도동, 혈동, 화전동, 적각동, 창죽동, 동통동, 백산동, 원동, 상사미동, 하사미동, 조탄동, 황연동, 삼수동, 상장동, 문곡소도동, 구문소동입니다. 황지지역은 태백의 큰 길거리를 이루는 지역에 속한 시가지입니다. 여기에 속하는 곳은 삼수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이며 각종의 관공서, 태백시청과 태벽역이 있습니다. 태백 여행을 할 경우 산골짜기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탄화된 지표면에 따라 아주 작게 형성된 도시입니다. 교통편은 서울에서 기차를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운행합니다. 무궁화호는 하루 네 번 운행하며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42분 내외입니다. 청량리를 출발하여 덕소, 양평, 용문, 지평, 석불, 일신, 매곡, 양동, 삼산, 서원주, 원주, 제천, 영월, 예미, 민둥산, 사북, 고한, 태백을 지나갑니다. 기차 시간표에 따라 무정차하는 곳도 있는 점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울, 인천에서 고속버스 교통편을 이용할 경우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승차하여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합니다. 약 3시간 1분 내외 소요됩니다. 가까운 거리에 용연동굴은 화전동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동굴이며 동굴 길이는 약 843m입니다.
구조
4개의 광장과 순환형 수평 동굴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의 연못 속에 있던 용이 계곡을 따라 하나로 승천했다는 뜻을 담고 있는 곳입니다. 형성 과정에서 생긴 생성물들과 다양한 동굴 생물들을 있어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 걸어서 가는 방법과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굴 내부 평균 기온은 약 9~12도입니다. 안전모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약 한 시간 소요되는 코스이며 동굴이 낮아서 쭈그리고 걸어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연못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백시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로라파크는 해발 680m 위치에 지어진 통리역의 특성에 맞춰 세계를 대표하고 있는 5개국의 고원 역사를 축소 모형 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통리역사를 통과하여 들어서면 갱차가 보입니다. 갱차는 광산이나 탄광에서 석탄, 광석, 폐석 등을 철로를 따라 실어 나르는 차입니다. 증기기관차 뒤편에 보이는 눈꽃전망대는 태백의 하나뿐인 전망대입니다. 높이는 49.2m입니다. 육각무늬로 전망대 구조의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높은 전망대는 아니지만 태백의 경치가 한 분에 보여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눈꽃 전망대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별빛 전 시간은 오로라와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 공간입니다.
통리탄탄 파크
태백의 과거와 미래를 예술로 승화시켜 놓은 체험시설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오로라파크에서 2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함께 코스로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태백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2016년 지정되었습니다. 경사가 완만하며 암벽이 적습니다.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태백산 눈축제가 시작됩니다. 태백에서의 여행이 끝난 경우, 태백역에서 동해역까지 약 1시간 11분이면 도착합니다. 하루 무궁화호는 4대 운행을 합니다. 동해역에 도착하면 버스 이동 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은 강원 동해시 용정동 감추해수욕장입니다. 택시 이용 시 약 5분 내외 소요됩니다. 추암해수욕장은 버스 이용 시 약 1시간 내외 소요되지만 택시 이용할 경우에는 약 15분 내외 소요됩니다. 추암은 해돋이 명소로 출렁다리, 조각공원 등 가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동해역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동해역까지 가셨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해역에는 ktx 기차가 있습니다. 가깝고 빠른 여행을 원하실 경우 묵호역과 정동진역을 정차하는 ktx 열차를 타고 이동하시면 묵호역은 8분, 정동진역은 30분 안에 도착합니다.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무궁화호를 타고 태백역에 도착하여 관광하신 후 동해역으로 이동했을 경우 ktx를 타고 집으로 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